►설사, 구토, 발열로 인한 탈수 증상이 특징
5세 미만 어린이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로타바이러스는 1~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와 함께 고열, 구토 증상을 유발한다.
이미 감염된 사람의 분변 또는 구토물에 닿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 음식과 사물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된다.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이 밀집된 실내 공간에서 생활하는 영, 유아에게 집단으로 발병하기 쉽다.
전염성이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 유아가 쉽게 걸리는데,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어 수액으로 탈수증상을 막고 상태가 호전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예방접종을 통해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Tip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면역력을 형성하게 해주고
주로 손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외출 후엔 반드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이 씻고
아이가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실내를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