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습기가 찬 옷장에 둔 옷에는 곰팡이가 슬고 좀벌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습기 제거제인 에코후레쉬나 숯등을 옷장안에 넣어 옷장속 습기를 제거한다. 옷을 수납할 때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대나무 바구니에 차곡차곡 넣어둔다. 옷은 간격을 두고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가능한 헐렁하게 수납한다. 가구가 작을 경우에는 습기가 차는 비닐 대신 입지 않는 웃옷을 덧씌워 놓는다.
가전제품 눅눅한 날씨가 계속되면 TV, 비디오, 컴퓨터 등 가전제품들도 오작동을 일으키기 쉽다. 습도와 기온이 높아지면 가전제품 내부의 열이 외부로 발산되지 않아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습기제거에 신경을 쓴다.
수납장 주방서랍, 신발장 등 물건을 수납해 둔 곳은 그늘진 곳이나 구석에 놓여 있으므로 장마철 습기 제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말린 녹차잎이나 김에 들어있는 실리카겔, 에코후레쉬 습기 제거제를 서랍안에 넣어두고, 수납장을 벽에서 약간 띄워 놓으면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욕실 대부분 욕실은 햇볕이 잘 들지 않고 통풍도 잘안되기 때문에 습기로인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곰팡이 전용제품인 에코후레쉬 스프레이로 구석구석 닦아 주는것이 좋다.
벽 일단 벽에 곰팡이가 한번 생기면 새로 도배를 하는 것 외에는 검은 얼룩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으므로 곰팡이 제거제와 페인트 등을 이용해 미리미리 예방한다.
주방 수납하는 물건도 많고 매일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다 보니 주방에는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 쉽다. 특히 싱크대 배수구를 청결히 관리해야 장마철 악취를 막을 수 있다.
현관 습기 찬 신발과 우산 때문에 현관에는 악취가 나기 쉽다. 하루에도 여러 번씩 식구들이 드나드는 현관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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